비앤숍 팝블럭 샴푸바 슬슬 효과 나오는듯요? 집사람이 요새 머릿카락이 푸석푸석하다고 계속 한풀이를 합니다.
저는 촉이 좋기 때문에 "나 머리카락 상하겠어, 좋은거 뭐좀 사줘봐" 라고 들립니다.
그래서 기계적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기 시작합니다.
제가 또 쇼핑 하나는 기가막히게 하거든요. 물론 싸게 좋은 물건을 살때도 있지만, 반대로 싼게 비지떡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즐거운 택배가 오는 날이면 저보다 집사람이 더 좋아합니다. 마치 들고냥이가 생선을 본 것 처럼요.
왠 망 같은게 하나 왔네요. 양파망 느낌은 아닙니다.
아참, 왜 이걸 샀냐고요? 뭐 상품평도 나쁘지 않아보였고요. 좋은 성분이 많이 들었다고 하니까요. 어쩔수 없이 그냥 좋아보이는 것을 사는게 우리 인간의 본능이죠.
팝블럭은 상쾌한 두피와 모발 그리고 윤기가 흐르는 머릿결을 만들어 준다고 하네요. 만들어준다는데 일단 믿어봐야죠.
크기는 일반 자판기 커피 종기컵 만한 크기입니다. 하루에 한번씩 사용하고 있는데요. 물론 저도 몰래몰래 뺏어서 사용중입니다. 저는 거짓없이 글을 쓰기 때문에 나중에 한달뒤에 실제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다시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요. 저는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효과는 못보고 있지만, 예전보다 좋아진 느낌은 듭니다. 집사람은 조금 좋아졌다고 하네요. 좀더 지켜보도로 하겠습니다. 가격은 하나에 6천원 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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