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독 초기증상

매독 초기증상. 매독이란, 매독균인 트레포네마 팔리듐(Treponema pallidum)에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말하면 성병이예요.

매독균은 성관계를 통해서 주로 전파되지만 모체에서 태아에게로 전파되는 경우도 있으며 병이 전파되는 것은 성관계를 통해 이루어지지만 전반적인 우리 몸의 장기에 염증성 질환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매독이 걸리는 이유는 여러분들이 잘 알고 있는 그것에 의해서가 맞습니다. 바로 성관계에서 감염될 수 있죠. 그렇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남성들은 콘돔을 사용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질, 항문, 구강 성교에 의해서도 전염이 된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반드시 성관계를 통해서가 아니라 점막이나 피부와 매독균이 접촉하면 전염될수도 있습니다.

뉴스같은거 찾아보시면 목욕탕에서도 점염이 된 이야기를 볼 수 있을 만큼 전염력이 강한것이 특징이지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임신중인 산모의 태아에게도 전염이 되므로 임산부들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매독 초기 증상은 통증이 없는 피부궤양 입니다. 이런 궤양이 발생하기 까지는 매독에 걸린 후 10일 이후부터 나타납니다. 궤양은 단단하고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어요. 주로 발생하는 부위는 성기 부위나 항문 주위 입니다. 통증이 없는 궤양의 경우 3~6주 정도 지속됩니다.

2기 매독은 피부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을 특징으로 합니다. 근육통, 체중감소, 두통 등이 동반됩니다. 매독은 잠복할 수 있으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매독균이 남아있어서 수년동안 잠복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매독은 위험하지만 치료를 받으면 쉽게 고쳐질 수 있는 성인병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