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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슈 해군본부 대령 부식인간

2015. 10. 1. 07:47

원피스 슈 해군본부 대령 부식인간

애니에스로비에서는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전설의 CP9을 밀집모자 일당이 물리친것을 비롯하여 세계정부에게 선전포고를 하죠.

물론 로브루치는 루피가 이겼지만요.

당시 밀집모자 해적단의 이야기가 전세계적으로 퍼진 상황이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소령 이하의 계급은 출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그래서 중령과 대령 100명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이들은 정예부대 입니다.

캐릭터 자체가 강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여기 슈 라고 불리는 인물이 존재합니다.

복면을 두르고 있는 사나이죠.

성별은 누가봐도 남자입니다.




이때 그는 롤로노아 조로를 발견하고,

해군답게 선제공격을 합니다.




그렇게 달려들더니 검을 손으로 잡아버립니다.

조로의 검술은 무식하기로 소문났는데 어떻게 저렇게 잡을수가 있는거죠?




그런데 갑자기 손으로 잡은 검을 순식간에 녹여버립니다.

아니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녹슬게 만듭니다.

이때 유바시리를 잃어버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거죠.

로그타운에서 3대 귀철과 함께 받은 명검인데...

너무 아쉬움이 크네요.




슈는 사실 악마의 열매 능력자 입니다.

부식부식 열매




그의 몸을 관통하는 모든 것들

또한 접촉하는 것들을 부식시켜 버립니다.

자신의 귀를 의심함 조로

이내 땅에 떨어져있는 아무 칼을 잡아들고 슈를 베어버립니다.

놀라는 모습...




이것은 타격이 아닙니다.

인체나 사물에 닿기만 해도 녹이 퍼지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은데요.

초인계 능력자 중 꽤 사기적입니다.




만약 우솝이 파이어버드스타 공격을 하지 않았다면,

조로는 죽었을겁니다.

우솝 무장색 등장인가요?

총알에 실어서 발사한거 같아요 ㅎ

그 뒤로 슈는 기절하고 마는데요.

2년 후 지금쯤 더 강해져있을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