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

원피스 버기 칠무해 동강동강 열매

2015. 10. 11. 21:27

원피스 버기 칠무해 동강동강 열매

언제부터 이 캐릭터가 주목을 받았는지 저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초반에 등장했을 때 부터 였습니다.

강하지도 않고 약하지도 않는 그의 매력속으로 빠져보겠습니다.




처음에는 우습고 재미있고 코믹스러운 인물로 묘사됩니다.

버기만 나왔다 하면 일단 그 화는 개그스러워집니다.

하지만 그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 입니다.

자신의 몸을 원하는 크기와 사이즈로 잘라서 조종할수 있습니다.

발바닥만 땅에 붙어있다면 온몸은 공중을 날아다닐수가 있죠.




버기 최강설이 단순히 몸이 잘리지 않는다는 이유 하나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다리 부분을 숨기고 싸우는게 더 무시무시하기 때문입니다.




미호크와의 싸움은 무의미 합니다.

물론 무장색 패기를 사용한 물리타격 공격은 먹히겠지만요.




이스트 블루에서는 몇년에 걸쳐 엄청난 해적들이 등장합니다.

과거 해적왕 골드 로저를 시작으로

미래를 꿈꾸는 몽키 D 루피

드래곤을 포함한 버기 역시 이쪽 출신입니다.




재미난 사실 한가지

사황 샹크스와 버기는 로져 해적단에서 견습선원으로 배에 있었습니다.




그의 별명은 천냥광대

최근에는 전설을 살아가는 사나이라는 칭호를 얻었습니다.

전설 = 해적왕

혹시 버기도 해적왕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버기의 칠무해설은 과거부터 복선으로 깔립니다.

그리하여 시간이 흘러 진짜 왕하칠무해가 됩니다.

지금은 해적파견조직의 총수를 맡고 있는데요.

세계정부에서도 그를 위한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신세계의 거물급 해적들을 손에 쥐고 있는 자 역시 버기일수도 있을것입니다.

위협적인 존재감이라는 것은 해적들에게 위협을 줄수 있으니까요.

그런 관점에서 정부가 버기를 칠무해로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까지의 그는 약한 모습만 보여주었지만,

대해적 시대를 살아온 장본인이자 모든 세상물정을 알고 있는 사나이입니다.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설마 아무것도 하지 않았을까요?

진짜 반전은 패왕색 패기, 각성 등을 하지 않았을까 입니다.

앞으로의 활약이 궁금해질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