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쉬리 여전히 최고네요

2015. 9. 14. 16:13

영화 쉬리

대한민국

즉, 한국의 영화들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것은 누가 어떻게 연출을 하느냐에 따라 180도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작품들에 대해 호불호가 갈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요.

명작은 계속 나오기 마련입니다.





쉬리

감독 강제규

출연 한석규, 최민식, 송강호, 김윤진

개봉 1998





당연히 다들 보셨겠지만,

아직 못보신 분들이 보신다면

"뭐?? 정말?? 이게 90년대 작품이야?"

라는 감탄을 자아낼것입니다.

진짜 잘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절로 나옵니다.





이 영화에는 엄청난 배우님들이 나옵니다.

송강호

국가 특수비밀요원 중 한사람입니다.





연기라면 따라올 자가 없는 그분

한석규씨





김윤진

대단한 사람이죠.

헐리우드에서도 드라마를 찍은 그녀

작중 북한출신으로 나옵니다.

이루어질수 없는 사랑

이들은 서로 좋아하게 됩니다.

결혼까지 앞둔 상황에서 한석규는 김윤진이 스파이라는것을 눈치재죠.





ㅎㅎ

누군지 아시죠?

표정이 살아있는 김수로씨






이런...

한사람을 빼먹었네요.

신급 연기력의 최민식

이때만 해도 젊어보여요 ㅎ





눈물 한번 흘려야 하는 장면입니다.

분단현실이 아프게만 느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쏴야한다는 것

그것은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영화니까 가능하죠.

그렇기 때문에 더 슬프고 가슴 찡합니다.

정말 명장면으로 뽑히죠.

오랜만에 주말에 또 한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