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행정부 부양책 어떤건가요

2021. 1. 26. 04:36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경기회복·친환경·인프라 확충을 골자로 하는 대규모 재정정책이 추진될 전망입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확대 정책은 소비‧투자 활성화에 따른 미국내 수입수요 증가로 이어져 미국 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 전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기존 부양책의 규모가 코로나19 충격 상쇄에 한계가 있다며 1조9천억달러(GDP 대비 8.9%) 규모의 새로운 재정부양안을 내놓았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정부 주도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통해 팬데믹으로 사라진 일자리를 다시 만들고 친환경 에너지 경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낙후시설 정비, 자동차 산업 인프라 개선, 대중교통 현대화, 친환경 에너지 전환, 고효율 주택 건축 등에 임기중 2조달러를 투자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는데요.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확대는 내수 활성화에 따른 수입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경제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도 긍정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