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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하락' 개미는 울고불고' 차트 깨진 지수

2018. 10. 26. 12:53

코스피 하락' 개미는 울고불고' 차트 깨진 지수


코스피가 26일 나흘째 하락하면서 또다시 연중 최저점이 무너졌습니다. 버텨야 하는데 아무래도 외인이 빠져나가니까 답이 없습니다.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5.66포인트(1.73%) 내린 2,027.64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언제까지 내려갈지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애널들도 하락세에 무게가 실렸다고 하더라고요. 거기다가 기관들까지 매도하다보니...

바닥인지 알고 매수했는데 지하실 까지 있는 사실에 개인투자자들은 지금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46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758억원어치를 내던졌습니다. 개인은 2천149억원을 순매수 중이고요.






코스피 지수 차트 월봉만 봐도 답이 나오는데요. 사상 초유의 하락세를 음봉으로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 LG화학, SK텔레콤 등이 하락하고 현대차는 반등했네요.


지금의 코스피 하락세는 작년 10월 19일(664.19)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162억원, 165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개인은 1천320억원을 순매수 중이고요. 셀트, 신라젠 같은 바이오주 대장주 주식들도 맥을 못추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