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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일가족 4명 피살 '용의자 사망?'

2018. 10. 26. 12:46

부산서 일가족 4명 피살 '용의자 사망?'


요즘 매일같이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사건은 사태가 심각하기 때문에 언론도 분주하게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부산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일가족 4명이 둔기 등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25일 오후 10시 31분께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박모(84·여) 씨와 박 씨의 아들 조모(65)씨, 며느리 박모(57)씨, 손녀 조모(33) 씨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사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일가족 4명은 화장실과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참고로 용의자로 추정되는 30대 남성은 작은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요.







경찰은 용의자가 일가족 4명을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최근에 이렇게 잔인한 살인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한편 부산에서 발생한 일가족 4명 살인사건의 가해자로 예상되는 남자는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는데요. 이 현장을 목격한 사위는 "가족들과 연락이 안 돼 경찰에 신고한 뒤, 경찰관과 함께 문이 잠긴 아파트를 열고 들어갔더니 가족들과 남성 1명이 숨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박 씨와 박 씨의 아들, 며느리는 화장실에서, 손녀 조 씨는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요.


손녀 조 씨는 머리 등에 피를 흘리고 목에서는 졸린 것으로 추정되는 상처도 있었다는... 사람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경찰이 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