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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 태도 논란, JBJ 탈퇴 아닌 활동 종료

2018. 3. 14. 19:12

권현빈 태도 논란, JBJ 탈퇴 아닌 활동 종료


권현빈이 JBJ를 탈퇴한다는 소식에 JBJ 팬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다행히 JBJ 측은 권현빈 탈퇴설에 4월 활동을 종료하는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내놨는데요. 결국 오보였던 건데요.



이 가운데 권현빈의 태도 논란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권현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었는데요.


당시 리더를 맡은 김종현은 팀원을 위해 안무 연습을 주도 했습니다. 김종현 뿐만 아니라 팀원들은 권현빈을 위해 노력했지만, 춤 실력은 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안무를 제대로 숙지 하지 않아 트레이너들에게 혼이 났죠.







여기에 권현빈은 연습 도중 자리를 뜨거나 한 시간 연습 후 사라졌고, 혼자 숙소에서 잠을 자겠다고 말하고 연습 현장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결국 같은 조 강다니엘은 "형들이 좀 착하게 대하는 것 같은데, 일이 터져야 정신을 차릴 것 같다"고 했고, 리더 김종혁 역시 "쉬라고 안했다. 왜 혼이 나고도 정신을 못 차리냐"고 화를 냈습니다.








권현빈은 이후 연습에 몰입했고, 팀 배틀 결과 2조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권현빈은 팀 최고점을 받았는데요.


하지만 불성실한 태도를 보여준 권현빈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고, 당시 권현빈은 인스타그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