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태블릿PC 조작 주인 신혜원 아냐
시간이 참 빠르죠? 알고 계시는 분들도 있을테지만 내일이면 JTBC가 최순실 태블릿PC를 보도한 지 1년이 됩니다. 2017년 10월 24일이 1년 되는날이죠. 최초 태블릿PC에서 발견된 파일로 인해 나라가 초토화 되었으며 국정농단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이에 국민들은 분노하였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이 되었죠. 이 모든것이 시민들의 촛불집회와 합이 잘 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현직 대통령의 구속은 좀처럼 볼 수 없는 그림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그림을 우리가 이루어냈습니다. 그런데 최근 검찰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를 문제 삼으며 일부 야당 의원들과 미디어워치 등 인터넷 매체 등까지 나서서 허위 주장을 해 왔는데요.
최순실이 태블릿PC를 사용한 것으로 결론낸 근거를 설명했는데, 지금까지의 조작설은 태블릿PC에 대한 이해도가 없었거나 의도적 왜곡이었습니다. 몇주 전이죠? 박근혜 대선 캠프에서 활동했던 신혜원의 느닷없는 기자회견. 그리고 최순실 태블릿PC는 자신이 사용했던 것이라고 주장한 일은 지금 생각해도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신혜원 때문에 친박계 의원들은 국정조사 및 특검을 요구하고 나서기도 했죠.
자, 그렇다면 정치권에서 신혜원이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인가요? 신혜원은 서강바른포럼 사무국장 출신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모교 서강대학교 동문들이 모여 만든 서강바른포럼은 2012년 대선 때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SNS 홍보활동을 했는데 불법선거운동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습니다. 당시 신혜원에게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되었죠. 상급심에서 벌금 500만 원으로 감형되었고요. 그리고서 하는 말이 "당시 선거법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해 발생한 일” 이라고 하네요.
1년뒤에 신헤원이 주장한 이유는 아무래도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연장 심사에 영향을 미치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이야기들도 있었죠. 검찰은 태블릿PC가 최순실 것이라는 증거는 이미 충분하다고 수만번 이야기 했고요. 태블릿pc는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습니다. 그리고 김진태 의원은 뭐좀 알고 이야기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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