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전담경찰관 여중생 자매 성추행 논란 담당 중학교 학생 추행사건
학교전담경찰관이란,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2012년에 처음으로 도입이 되어 전국에 배치되어 1인당 10개교를 담당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경찰관 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학교에서 나쁜일 일어나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경찰관이죠. 그렇게 학생들을 보호를 해야 하는 의무를 가진 경찰이 보호학생을 성추행 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황당해도 이렇게 황당할 수는 없네요.
그들의 의무는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지켜야 하는건데, 이러면 점담 경찰관 제도에 금이 가지 않을까도 싶습니다.
처음 학교 전담 경찰관 제도는 훌륭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 처한 학생들을 많이 위험에서 벗어나게 해준 사건들도 많았거든요.
이번 사건의 경우, A 경찰관이 B학생을 강제 성추행 한건데요. 한번도 아니고 수차례에 걸쳐 중학교 여중생 자매 2명의 신체 일부를 차 안에서 만지고 학교 밖 장소에서 만지고 부적절하게 접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원래 A 경위는 지역 내 학교 7곳을 담당하였고 해당 학교로부터 위기청소년 면담 의뢰를 받아 피해 학생들을 상담했던다고 하는데요. 학생들이 면담을 의뢰하면 밥도 사주고 차로 집까지 태우다주고 교복도 세탁해주면서 가까워졌다고 하네요. 교복까지 세탁해줬다는 것 자체만으로 저는 찜찜할 것 같네요.
아무튼 피해자 학생들은 처음부터 자신들이 당한 사실을 알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른 상담사한테 이야기하면서 뒤늦게 알려졌죠.
이 사건의 일차적인 원인은 A경위의 썩어빠진 정신상태와 마인드 입니다. 이차원적으로 원인을 꼽자면, 경찰관 배치 문제죠. 여중생이라면 민간한 나이일텐데 남자가 아니라 여경을 배치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시민이 믿을 수 있는 것은 경찰인데 이제 우리는 누구를 믿어야 하는 걸까요? 저런 경찰 때문에 경찰의 이미지가 실추될 수도 있다는 점도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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