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사죄편지 아베 총리 사람맞아?

위안부 사죄편지 아베 총리 사람맞아? 인간이 인간 이하의 행동을 보일때 우리들은 사람이 맞는지 궁금해지게 됩니다.

지금까지의 아베 총리의 모습을 보면 참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찢어지고 화가납니다.

아베총리는 위안부 피해자에 사죄 편지를 보낼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털끝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대답했는데요.

과거 우리나라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이 얼마나 가슴아픈 일을 당했는데 어찌하여 사람 입에서 그런 이야기가 나올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아베총리 본인은 위안부 사건의 가해자는 아니지만, 한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으로써 과거 일본에서 있었던 엄청난 사건에 대해 사과를 하는것이 그렇게나 힘든 일인지 의문이 드네요.

아베 총리는 과거 한국와 일본간의 합의 내용을 양국이 성실히 실행해 나가는 것이 요구된다고 말했지만, 사죄편지는 합의내용 밖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설마 자존심 싸움을 하고 있는건 아니겠죠? 몇달전 위안부 할머니 보상금 및 배상금 문제도 솔직히 너무한거 아닌가요? 지금 할머니들은 돈을 받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진심이 담긴 사과 한마디를 듣고자 하는건데 왜 그들의 속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지 참 답답합니다. 사과하는게 그렇게 어렵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