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작전주 의혹 악재 호재 공시. 몇일전 주식 시장에는 엄청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미약품의 폐암신약 올무티닙 임상과정에서 약물 부작용으로 사망자가 나왔던건데요.
그런데 세간에서는 작전이 있었던것은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이 1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 성사라는 호재를 밝히고 몇시간 뒤 계약 해지 통보 악재가 쏟아져나왔기 때문이죠.
금감원 측은 호재 공시와 악재 공시를 하루 차이로 공시하면서 주가에 큰 변동을 끼쳤기에 한미약품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하네요.
만약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 거래정지가 될수도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또 한번 뉴스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한미약품은 폭락 전날 시간외거래에서 5.97%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가 악재 공시가 다음날에 나와서 주가각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 제약업종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거죠. 왜냐하면 제약 대장주가 한미약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저는 한가지 매우 궁금합니다. 왜 동시에 공개하지 않고 호재 먼저 내고 악재를 냈는지에 대해서요. 만약 악재호재를 동시에 냈다면 주가는 이렇게나 떨어지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해요. 어떤 의도였는지 정확한 결과는 좀 더 지켜봐야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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