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라는 만화를 좋아하고 한 사람의 독자라는 점
저는 이부분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오다쌤은 정말 천재입니다.
엄청나고 방대한 스토리를 이미 다 만들어 놓았으니까요.
물론 중간에 조금씩은 바낄수 있습니다.
패왕색의 패기라는 개념이 초창기에는 없었다가 나중에 도입 된 것처럼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스토리가 바뀐다 한들 이제 조만간 등장할 한 남자는 바뀌지 않는다는 거죠.
바로 카이도 입니다.
카이도우는 사황 중 한사람 입니다.
하지만 이제껏 정확한 이미지(얼굴) 한번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저 거프가 사황을 소개할 때 실루엣 정도만 나오죠.
이것 역시 정확하지 않다는 거죠
빅맘을 저런식으로 그려놓고,
실제 얼굴은 전혀 달랐으니까요.
아무튼 카이도우가 무서운 이유는,
수백명의 능력자 군단을 만들어서 해적단을 이끌고 있다는 겁니다.
스마일은 쉽게 말하면 인조 악마의 열매 입니다.
시저 크라운이 해군본부 최고의 두뇌를 가지고 있는 베가펑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었지요.
인공적으로 만든 열매를 바탕으로 500명의 동료들이 모두 능력자 입니다.
하지만 위험 부담도 있다고 설명해주고 있네요.
또 하나 살펴볼게요.
과거의 흰수염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바다의 제왕들이 이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죽은 흰수염 보다 더 실력자 일수도 있다는 함축적인 의미로도 해석할수 있겠습니다.
이 장면에서 그것을 더 조금 더 확실하게 만들어 주는것 같네요.
"흰수염을 치려는 카이도를 빨간머리 샹크스가 막은게 아닌가"
라고 해병 한명이 모몬가 중장에게 이야기 하죠.
한가지 더 살펴볼게요.
격투왕 바키에 나오는 한마 유지로 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지상 최강의 사나이로 불립니다.
일본에서는 엄청나게 강한 사람을 표현할때 "최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이쯤 되면 궁금해지는데요.
카이도우...
그가 인간일지 동물이지에 대해서 말입니다.
와노쿠니의 킨에몬은 드래곤을 싫어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카이도에 대한 이야기를 할때 놀라죠.
이것 때문에 용이라는 소문도 있지만 제 추측으로는 아직 확실하지 않는듯 합니다.
몰론 가능성은 배제할수 없습니다.
나중에 복선으로 이어질수도...
로브 루치의 대사도 짚고 넘어갈게요.
어떤 능력이든 쓰기 나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접근전에서 둥물계는 최강의 종이라고 설명합니다.
이것은 누가 봐도 복선입니다.
최강의 종 = 최강의 생물 = 카이도
그렇게 베일에 가려져 있던 카이도우의 행방이 조금씩 나오는것 같네요.
위의 한 장면은 정말 많은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1인의 초신선 중 한사람인 x드레이크가 카이도와 손을 잡고 부하가 되었다는 것도 알수 있고요.
또한 한편의 사진으로만 묘사되었지만,
주변에는 나무가 그려져 있습니다.
시저가 말한,
SAD 물질을 땅에 뿌리고 그곳에서 자란 나무열매가 스마일이 된다고 말한 것으로 미루어 볼때,
스마일 공장이 파괴되어 더 이상 열매 제조가 어려운 상황을 표현해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카이도우의 실루엣 입니다.
가운데 검은색 물체가 보이죠?
저게 바로 카이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딴 뿔을 가지고 있고 눈은 하나로 추정됩니다.
제 예상이지만 역시 보통 인간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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