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황사 미세먼지 차이

2016. 7. 15. 16:56

황사 미세먼지 차이. 봄이 오면 항상 찾아오는 손님이 있습니다. 바로 황사인데요. 황사가 심한날이면 앞이 보이지 않을정도록 답답해집니다.


따듯한 봄이라고 해서 마냥 좋아할 수 없는 노릇이죠?


근데 참 비슷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미세먼지인데요. 오늘은 두가지의 차이점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황사란,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 황토 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내려오는 흙먼지를 말합니다.


시기적으로 봄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3월달 초부터 5월달까지 이어집니다. 자칫 안개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황사의 경우 성분은 모래, 황토입니다. 그런데 이 안에는 납이나 니케등의 중급속이 들어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 다음으로 넘어갈게요. 미세먼지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으며, 대기중에 오랫동안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리는 물질을 말합니다.






성분은 화석연료가, 매연, 배출 가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기관지에 매우 않좋고 폐에 밀착되어서 질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럼 정리해볼게요. 황사는 중국 몽골의 건조지대에서 바람을 타고 오는 자연현상입니다. 미세먼지는 자연현상이 아니라 인간에 의해 발생하는 오염물질입니다.






따라서 황사가 심한날이나 미세먼지가 많이 측정되는 날에는 외출을 삼가해주세요. 만에하나 나가게 된다면 마스크 착용을 잊지마세요.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외출 후 손 발 세수하는것은 필수인거 다들 아시죠? 그리고 주기적으로 물을 섭취해줍니다. 과일 채소를 먹는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