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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텔레콤 A6000 요금제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꾸다

2016. 1. 23. 02:30

에넥스텔레콤 A6000 요금제

우체국 알뜰폰으로 바꾸다


참 힘들 일이었습니다.

요금제를 바꾸기 위해 8시간을 통화시도 했습니다.

농담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못하고 맙니다.

그리고 오후 6기가 지나니까...

서비스 시간이 아니라고 나오네요?


정말 화가났습니다.

대기자가 많아도 너무많아요.

대기인원이 줄여볼려고 계속 기다렸는데도

중간에 저절로 끊어집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라는 건지요?

저같은 경우 홈 요금제를 기존에 쓰고 있었어요.

알뜰요금제가 좋은점이 통신 요금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가격이 싸다고 뭐 품질이 이상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저도 벌써 1년이 넘게 사용해왔기 때문에요.

그런데 고객센터에 연락이 잘 안되는 부분은 정말 답답합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화만나죠.

인터넷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요금제 바꾸면 되잖아요?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안됩니다...

전화로 바꿔야 한답니다.

이 부분은 빨리 개선되어야 할 부분입니다.








다음날에도 전화하고...

엄청난 시도 끝에 겨우 바꿨습니다.

상담사가 친절하지는 않아요.

그게 그들의 직업이고, 그들이 하는 역할인데도 불구하고

돈받아가면서 일하는데 괜히 고객들한테 기분나쁘게 불친잘하게 대하면 우리들도 기분 안좋죠.

그러나 아무튼 요금제 바꾸고 나니 후련하네요.

바꾸고 나면 WHOM 9800요금제로 문자가 막 옵니다.

뭐뭐 이것저것 가입되었다고요.

그건 아직 전산에 정식 등록이 안되어서(에이6천이요)

임시로 홈구천팔백으로 알려주는거라고 하네요.

아참, 조금 웃긴거?

라고 한다면 저 또한 에넥스를 오랫동안 써왔지만

같은 요금제가 가격이 더 싸지는 경우가 있어요.

근데 에넥스텔레콤에서 별도로 연락 안줍니다.

그냥 주기적으로 요금제 확인하면서 싸졌다면 자신이 직접 전화해서 요금제 바꿔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9천원에 무료통화 100분 문자 100개가 8천원으로 바뀌었을 경우

고객센터에서 아무런 연락을 안준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