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신은 검을 주제로 한 만화라서 칼싸움이 많이 나옵니다.
그렇지만 원피스는 특별히 검이 대 주제가 아니에요.
해적들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때문에 주먹, 총 등 여러가지 무기들이 등장합니다.
주먹은 주인공 루피의 고무고무 피스톨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ㅎ
주인공 못지않게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인물
그 캐릭터가 바로 세계 최강의 검사를 목표로 하는 롤로노아 조로 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칼을 하나만 차고 다닙니다.
많아야 두개(쌍칼)죠.
그러나 조로는 삼검류 입니다.
특이하게 세자루의 칼을 사용하여 싸움을 합니다.
가장 먼저 화도일문자 입니다.
이것은 과거 조로의 친구 쿠이나의 검입니다.
이미 쿠이나는 어린시절 하늘나라로 떠납니다ㅜㅜ
이후 조로의 스승이자 쿠이나의 아버지로부터 받게됩니다.
사실 조로가 먼저 쿠이나의 검을 달라고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진검승부를 하는 모습
3대 귀철은 요도(요검)라고 불립니다.
때문에 허리에 차고 있는 것만으로도 사용자를 위험에 빠트릴수도 있다고 하죠.
유명하다는 검객들이 귀철을 찼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비운의 죽음을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귀철을 다루는 검색은 한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조로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네요.
유바시리
로그타운에서 무기상점의 주인이 귀철로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조로의 모습에 반해 선물한 검 입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해군본부의 대령 부식인간 슈에 의해서 녹슬어 버립니다.
이때 당사자 역시 많은 걱정을 했었죠.
이럴때 보면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부럽기도 합니다.
물론 바다에서는 맥주병이지만요.
슈스이
스릴러파크에서 대검호 류마를 쓰러트리고 얻은 흑도 입니다.
과거 이 검을 사용하여 용을 베었다고 할 정도인데요.
와노쿠니의 국보이기 때문에 킨에몬이 돌려달라고 억지를 쓰기도 했습니다.
사실 류마가 조로에게 직접 주었기 때문에 조로것이 맞습니다.
참고로 슈스이는 명검 21자루 중 하나입니다.
웬만해서는 구경조차 할수 없는 물건이라고 하는걸 보면 확실히 한 나라(와노쿠니)의 보물이 될만한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조로에게는 귀철이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제아무리 주인을 거부한다고 해도 결국 악마의 검은 악마의 것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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