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노선영, 빙상연맹 논란 진실은?
역시.... 뭔가 있었던것은 확실하네요.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경기에서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노선영 선수가 심경을 털어놨는데요.
이날 제작진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준준결승 김보름, 노선영, 박지우 선수의 경기를 분석한 뒤 빙상계 관계자들의 의견과 노선영 선수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노선영 선수는 "이제는 다 말해야 할 때인 것 같다. 제가 말 안 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이상한 방향으로 막 흘러가더라. 언론이나 뭐 다들 이제는 제가 이상한 사람이 돼 있는 것 같아서 지금 말하지 않으면 이렇게 그냥 끝나겠구나 생각했다"고 인터뷰에 나선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노 선수는 경기 후 심경에 대해 "그냥 너무 창피했다. 전 세계 사람들이 보고 있는 거지 않냐. 그 정도로 거리가 벌어지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었고, 끝난 직후에는 너무 허무했다. 어렵게 나간 올림픽에서 그런 경기를 했다는 게 너무 허무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노선영은 "(김보름·박지우) 인터뷰 내용 자체가 제가 못 따라가서 못 탔다는 식으로 들렸다. 그래도 같은 팀이고 이건 팀 경기인데 그렇게 말하는 건 나만 몰랐던 어떤 작전이 있었을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체인지하는 과정에서 너무 빠르다고 느꼈다. 지금까지 타온 그런 경험들로 봤을 때"라고 기자회견을 반박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또 "그냥 가서 허수아비처럼 앉아있으면 다 그게 그렇게 끝나겠구나라고 생각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빙상연맹 소속 선수들이 한 교수에게 찍히면 철저하게 없는 사람 취급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그 중심에는 전명규 교수가 있었다고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밝혔습니다.
'이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 우리사주 배당금 사고 공식사과 (0) | 2018.04.08 |
---|---|
유병재 매니저 나이, 유규선 (0) | 2018.04.08 |
룰라 체포 명령 (0) | 2018.04.08 |
전명규 노진규 선수 수술 막은 이유 (0) | 2018.04.08 |
공매도 금지해야, 삼성증권 우리사주 매도 실수 논란 (0) | 2018.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