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육지담빙의글내용 원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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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강다니엘 빙의글 논란’으로 적잖은 파문을 일으켰던 육지담이 CJ와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사과문을 요구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018년 3월 21일 육지담은 자신의 블로그에 “고작 연예인 때문에 이렇게 나라 분위기 망치고 있는 점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육지담은 지난 2월 14일 가온차트 시상식이 있던 날, LA에서 미행을 당하는 등 신변에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어 “저에게 무서운 일들이 일어났기 때문에 저는 살고자 했을 뿐이고 그 기간 동안 YMC, CJ는 저에게 단 한 번도 연락이 왔던 적이 없었습니다”라며 “강다니엘 군과의 사건은 당사자끼리 풀고자 했으나 그들은 워너원 전체를 숨기려는 작전을 짠 듯이 보였고, 눈 뜨고 보기 힘든 수위의 악성 댓글들까지. 저를 위한 글들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육지담은 강한 입장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육지담 강다니엘 빙의글 원본)

“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합니다”라며 “즉시 사과하지 않으면 며칠이내에 기자회견을 열겠습니다. 끝으로 악성댓글과 증거 없는 루머들 모두 고소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다니엘 빙의글’(강다니엘을 주인공으로 한 팬픽)을 캡처한 뒤, 해당 게시물이 강다니엘과 만남을 가지고 있을 때의 내용과 같다고 주장해 논란이 불거진 바 있습니다.

아무튼, 요약하자면, 어떤 블로그에서 강다니엘 빙의글 올렸는데 육지담이 자기 이야기라고 스토커라고 뭐라고 한거... 그게 이렇게까지 커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