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이명박 오늘 출두, 포토라인 정치보복 입장 표명할까
뇌물 횡령 혐의 피의자로 MB가 2018년 3월 14일인 오늘 경찰 포토라인에 서게 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14일) 뇌물 혐의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되는데요.
이로써 이 전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다섯 번째로 검찰에 소환된 대통령이 됩니다.
서울 논현동에 거주 중인 이 전 대통령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서초동 중앙지검까지 이동하게 되는데요.
청와대의 경호도 따라붙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이 전 대통령은 오전 9시 30분 포토라인에 설 예정인데요.
이 자리에선 간단한 입장을 발표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MBN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의 조사가 시작되기 전까지는 검찰청사 전 구역에 대해 출입 통제가 이뤄지는데요. 차량 통행도 전면 금지됩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조사가 진행될 1001호 조사실이 있는 10층에는 수사 인력과 경호원, 의료진을 제외한 그 누구도 접근하지 못하도록 통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강도 높은 조사를 예고한 만큼 새롭게 밝혀질 사실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네요.
13일까지 조사 전략을 수정 보완하는 작업에 매진한 검찰 측은 “단 한 차례 소환으로 조사를 끝내겠다”고 언론에 밝힌 바 있습니다.
참고로 이명박 전 대통령의 혐의는 크게 110억 원대의 뇌물과 직권남용, 대통령기록물법 위반인데요. 이 외에도 약 20개의 혐의가 추가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법 앞에서 만인이 평등해야 합니다. 법대로 가 보세요. 이제 숨통 조여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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