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 성매매 강요, SNS 멍투성이 사진
저도 막상 지역 가지고 따지고 이런 타입의 인간은 아닙니다. 그런데 참 아이러니 하게도 인천 의정부 이쪽 지역에서는 안 좋은 사건 사고들이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인천 의정부에 대한 지역에 대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번 사건도 또 인천인데요.
2018년 2월 졸업을 앞둔 한 여고생이 평소 알던 20대 남성과 10대 여성 등 4명에게서 집단 폭행을 당하고 성매매도 강요받았고 합니다.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경기 김포시에 사는 A(18)양의 부모는 최근 "딸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서를 찾아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2018년 1월 6일 피해자인 A양도 부모와 동행해 피해 사실을 진술했는데요.
A양은 경찰 조사에서 "2018년 1월 3일 밤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남동구 일대 길거리 등지에서 6시간가량 B(21)씨 등 20대 2명과 C(16)양 등 10대 여학생 2명에게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가해자들은 피해자를 폭행하다가 자신들의 옷에 피가 묻어 더러워지자 피해자에게 현금 45만원도 요구하고 성매매까지 강요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자라왔으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는 걸까요.
A양은 "여학생들과 친구처럼 지내다가 20대 남자들도 최근에 알게 됐다"고 말했는데요.
본 사건은 최근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천 여중생 집단 폭행사건'이라는 제목으로 눈 부위에 멍이 든 A양의 얼굴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자 인천 서부경찰서는 사실관계를 파악한 결과 ‘여중생 폭행 사건’이라는 SNS 글과는 달리 피해자는 졸업을 앞둔 여고생 A(19)양으로 확인했다고 밝혔고 수사에 착수하게 된 것이죠.
경찰은 A양을 한 차례 더 조사한 뒤 사건 현장 인근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하고 피고소인들을 불러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여중생들 참 막나갑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거죠. 또한 법이 약하니까 이런일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겁니다. 소년법 폐지를 외치고 있지만 쉽게 바뀌지가 않네요.
소년법은 개정이 아니라 폐지를 해야 합니다. 이건 뭐 나이만 가리면 성인이 한 짓이나 다름 없을 정도로 끔찍한 범행입니다. 부디 가해자 신상공개 및 강력한 처벌을 간청합니다. 절대 청소년이 아닌 악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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