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화 AI 눈물이 메마른 자들은 봐야한다

2015. 8. 3. 17:21

제가 제목을 너무 오바해서 적었나요?

하지만 틀린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어떠한 영화를 보더라도 눈물을 흘린적이 없는 분들은,

ai를 보시면 됩니다.

왜냐고요?

눈물 바다로 변할테니까요.





줄거리는 한줄로 요약이 가능합니다.

엄마찾아삼만리

한 가족의 아들이 엄마를 찾는 내용인데요.

이 아이...

무슨 설정인지 몰라도 아빠는 찾지 않습니다.





위 사진속 인물이 바로 주인공 입니다.

평범한 아이처럼 생겼죠?





여느 가족 못지않게 평범한 저녁 식사 시간입니다.

그러나 저 아이는 음식을 먹지 못합니다.

로봇이기 때문이죠...

주인공 데이비드는 한 박사가 만들어낸 로봇입니다.

예전에 아들을 잃은 부모에게 이 로봇이 맡겨지게 되는데요.

그게 데이비드의 부모가 되는거죠.

놀라운 사실은 로보트(데이비드)에게 프로그램을 인식시켜서

특정 인물이 되는 대상을 사랑하게 만듭니다.

그 대상이 바로 엄마 입니다.

이 작품은 여러가지 복선을 보여줍니다.

테디베어, 엄마의 머릿카락 등 여러 단서들이 결말을 만들어 냅니다.

감독이 천재(스티븐 스필버그)라서 그런듯 하네요.





이 꼬마

보시면 아시겠지만,

연기력이 닭살을 돋을 정도입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몇십만분의 일의 경쟁을 뚫고 오디션을 합격했다고 하네요.





데이비드 만큼 초반에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성인 남자 입니다.

역시 로보트 인데요.

주인공을 여러모로 많이 도와줍니다.

과연 데이비드는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감동과 슬픔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 에이아이.

시간날때 한번 꼭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