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섬 데이트 반포한강공원 야경을 만끽하다

세빛섬 데이트 반포한강공원 야경을 만끽하다

뭔가 사람이 북적북적 거리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한강공원을 찾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반포한강은 달빛무지개분수가 가동이 되기 때문에 눈이 즐겁습니다.

자동차로 와도 되고 대중교통 버스를 타고 와도 됩니다.

잠수교를 지나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주차장도 있는데요. 주차요금도 매우 적게 나옵니다. 술한잔 하실 경우는 돗자리는 필수겠죠?

세가지의 빛나는 섬. 그래서 세빛섬인데요.

헉... 네가지네요.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예빛섬.

밤에 가면 더 이쁩니다.

요거 은근히 신나보여요.

세빛섬 안에 있는데요. 한강 위에서 동동 떠 다닙니다. 둥싱둥실 타면서 데이트하기 좋습니다. 오리배는 고생만 하는데...

반포대교 모습.

좋네요.

세빛섬의 각각의 섬들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요.

지나가면 보트도 있습니다.

타고 싶어서 요금을 봤는데요.

요트 보트 가격표 입니다.

한번쯤은 즐겨볼만 하나요?

바다냄새가 납니다. 한강 주제에 ㅋㅋ

이번에는 옆 사이트로 이동했는데요. 이곳은 도깨비 야시장 입니다.

먹거리들을 팔고 있습니다.

음식들은 그냥 저냥 황당합니다 ㅋㅋㅋ

비싼데 양은 거의 없어요.

저도 뭐좀 사먹었는데 그림에 낚여서 돈만 버렸다는...ㅠㅠ

다른 한쪽에서는 목걸이나 그런 것들을 팔기도 하네요. 세빛섬은 간단히 와서 맥주나 소주 막걸리 한잔 하고 놀다가기 좋은것 같습니다. 취사가 개방되면 참 좋을텐데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