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테크 냉풍기 사파이어 폭포수 HJ-AC100 사용기 입니다
요즘 홈쇼핑 보면 여기저기 냉풍기를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저게 얼마나 시원하길래... 라는 생각을 항상 해 왔었습니다. 보통 10만원 15만원을 호가하죠.
평을 보면 다들 비슷비슷 하더라고요. 비싼거나 싼거나 결국 "에어컨보다 절대 시원하지 않고 선풍기보다는 시원합니다" 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선풍기보다는 시원하다는 결론을 스스로 내렸고 인터넷을 통해 여러가지 제품을 찾기 시작했죠.
어차피 거기서 거기의 냉풍이라면 싸면서 적당하고 무난한 것을 사기로 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홍진테크에서 나온 사파이어 냉풍기 입니다. 기화방식이라고는 안 쓰여있는데요. 아무래도 기화냉각방식 필터가 아닐까 하네요.
폭포수의 원리를 이용해서 물을 순환시켜서 바람을 시원하게 만들어준다고 합니다.
구성품으로 얼음팩이 있습니다.
본체, 설명서, 얼음팩, 바퀴다리.
디자인은 그냥 저냥 귀여워요 ㅋ
냉각수 버튼을 누르고 미풍 약풍 강풍을 누르면 시원한 냉풍기능이 되고요. 냉각수버튼 안누르고 미풍 약풍 강풍 누르면 그냥 선풍기 기능이 됩니다.
여기가 물통입니다.
가장 하단에 있습니다.
뒤에는 필터가 있어요.
물통을 열어봤고요.
필터 부분입니다.
초록색으로 되어있어요. 저게 딱딱하더라고요.
요건 아까 말한 아이스팩. 여기다 물을 넣고 얼려서,
이곳에 물과 함께 투하하면 됩니다. ㅎ
물을 넣어봤어요.
적당히 채우고 얼음도 넣어봤습니다. 그리고 작동을 시켜봤는데요. 냉풍기는 장단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우선 장점은, 확실히 "선풍기보다는 시원하다" 입니다. 그러나 절대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을 기대하면 안됩니다 ㅋㅋㅋ 전력은 65W로 저렴한 전기세를 자랑하고요. 단점이라면, 약간 습하다는거 입니다. 사용하시다보면 약간 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참,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샀고요. 4만원 정도 했습니다. 택배비 포함해서요. 이것저것 다 종합해서 나름 개인적인 평을 하자면, 가격대비 고냥저냥 만족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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