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역에서 한강공원 가는 방법 낯술은 대낮에 막걸리 입니다
쟈철타고 가다 급 낮술이 땡길떄!!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역 근처 번화가에서 술집가서 술을 드시나요? 에이 그런 재미없죠.
술은 해떨어지기 전에 먹여줘야 합니다.
낮에대한 예의를 지키는 거라고 생각한다면요 ㅎ
저는 옥수역에서 환승을 하려다 밖에 한강이 보여서 날씨도 좋고 해서 예의를 지키기로 했습니다. 급술모임이라고 해야 할까요?ㅋㅋㅋ
나가는곳은 3호선 말고 경의중앙선 한강공원방면 입니다. 어딘지 모르시면 위 사진과 같은 곳을 찾으시면 됩니다.
요렇게 생겼어요. 매우 귀여운 개찰구 입니다.
내려와서 내려온곳을 바라봤습니다. 스릴감 만점!
아참, 그리고 방금 개찰구를 통해서 내려오는 방법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는데요. 아파트 단지쪽에서 한강공원쪽으로 이어진 터널도로가 있습니다. 거기를 통해서 오셔도 됩니다. 혹은 찻길 건너는 방법도 있고요.
정리하자면, 지하철 환승하는 과정에서 내려오는 방법과. 지하철 빠져나가서 오는 방법인거죠.
참고로 위 사진속 터널도로를 지나면 아파트 단지가 보이는데요. 상가지하에 마트가 하나 있습니다. 마트에서 술안주를 사줍니다. 저는 마트 나와서 바로 옆 떡볶이집에서 튀김도 샀습니다 ㅎ
전방에는 한간을 안주로 삼아서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게 즐깁니다.
당연히 전방에는 한강 그리고 후방에는 화장실 필수죠. 한강서 술 마실때는 장실끼고 안드시면 게임....셋...
닭둘기가 귀여워서 실수 아닌 실수로 먹고있던 음식 하나를 줬습니다. 사진으로는 잘보이지 않지만 진짜 닭둘기 밭이 되었습니다. 절대 주시마세요 ㅋㅋ 다 몰려옵니다. 민망할 정도...
전쟁이 따로 없네요. 일부만 찍은 둘기밭....
주전부리 최고는 바로 크래미 그리고 순수감자 100%로 만든 스윙칩 입니다. (오리온 감자칩들은 다 100%)
낮술먹을 때 필요한 것은 딱 네가지 입니다. 술(무조건 막걸리), 태양(햇빛), 화장실, 안주 입니다. 행복한 시간은 즐길 때 입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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