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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고 좋은 집은 없다 인정합니다

2017. 4. 15. 06:01

싸고 좋은 집은 없다 인정합니다


절대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이 세상에 가격이 저렴한데 좋은 집은 없습니다. 차라리 공짜집이 있다면 믿어야 할 판국이죠.


그게 우리가 아는 현실인거죠.


아마도 새 집으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집에 대해 많은 것들을 공부하고 정보를 수집하고 계실텐데요.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을 짓거나 빌라 건물을 만들때 우리는 싸고 좋게 해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예산이 작을때 이런 이야기들을 하게 되는데요.







전원주택을 예로 들어볼게요. 여러분들이 집을 짓습니다. 예산은 한정이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자가 아니니까요. 그런데 예산보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어쩔수없이 공사비가 부족하게 됩니다. 이건 어쩔수가 없어요.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저렴한 시공사를 찾게 됩니다. 저가 시공사는 그냥 집만 뚝딱뚝딱 지으면 그만입니다. 그들의 임무는 짜여진 예산에 맞춰 집을 짓습니다.







그럼 당연히 부실공사로 이어집니다. 집을 짓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열 처리라고 생각해요. 프레임 뼈대 같은 것도 중요하지만 단열이 안되면 결로현상이 생기고 만년 곰팡이 집에서 살게 됩니다. 이렇게 부실시공으로 지어진 집에서 살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싸고 좋은집을 찾으려고 하지 마시고 자신의 예산에 맞춰 공사비를 산출하는게 정답입니다. 이세상은 단순하게 돌아가니까요. 제대로 만들어진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이 있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