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 태도 마인드 행동 마음가짐 입니다

신입사원 태도 마인드 행동 마음가짐 입니다

내 생에 첫 직장. 생각만해도 떨리고 설레입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걱정도 됩니다.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근심이 생기기도 하죠.

왜냐고요? 지금까지 다른 환경에 직면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학교를 다녔다면, 이제는 그것을 토대로 돈을 벌기 위해서 직장을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직장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가장 중요한게 사람과의 관계입니다. 그것은 동료 선후배 관계이기도 합니다. 정말 중요한데요. 사람들과 일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일이 어려우면 버틸 수 있지만 사람과의 문제가 있으면 절대 버티기 힘듭니다.

여러분들은 사람들과 잘 치내지고 잘 어울리고 사회성이 좋나요? 그래서 걱정이 안된다고요? 아닙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어디를 가도 꼭 마음에 안들고 짜증나는 인간은 꼭 한명씩 존재한다는 것을요. 적군으로 만들면 서로 피곤합니다. 무조건 윈윈해서 같은 아군이 되어야 합니다. 회사에서 평생 있을수도 있고 이직을 할 수도 있습니다. 바보처럼 버틸것인가 아니면 어떤 대응을 할 것인가는 여러분들에게 달렸습니다. 속된말로 미친년놈들이 이 세상에는 정말 많거든요.

신입사원.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햇병아리 제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요. 신입사원이라면 동료들과 최대한 친분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동기들은 언제나 힘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혹시 여러분들은 전학가본적 있나요? 학원은요? 새로운 무리에 들어가서 적응을 한다는 것이 불편하고 힘들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직장에서는 동료가 힘이 됩니다. 힘들때 술한잔 할 수 있고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고 힘든 업무도 도와주는 그런 동료요. 그렇기 때문에 동료와의 친분쌓기는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무엇을 해도 어설픈 신입사원.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업무에 적응하는게 좋습니다. 업무가 어떻게 돌아가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 알아야 합니다. 처음만 고생하게 되면 나중에는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익숙해지게 됩니다. 그 과정이 힘든거죠. 처음 운전대를 잡았을 때를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지금과 비교해보세요. 운전하는게 일처럼 느껴지나요? 아니죠? 그렇게 숙달되도록 빠른 적응이 필요합니다.

신입사원이라면 모르는거 투성입니다. 패기의 신입사원이라고 하죠? 선임들과 윗사람들은 패기있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거기에 열정이 있다면 금상첨화 입니다. 신입사원 한명이 직장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모르면 묻고 그 과정에서 가까워지고 교감을 쌓아보세요.

신입사원이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것은 인사 입니다. 그리고 상사에게의 보고 입니다. 자신이 해야하는 일이나 업무의 진행상황 등 일에 관련된 그리고 회사에 관련된 일이라면 상사에게 보고하고 소통해야 합니다. 이것은 결국 회사와 이야기 하는 것과 같으니까요.

한국에서의 신입사원은 일찍 출근해야 하고 늦게 퇴근해야 합니다. 참 웃기죠? 하지만 한국의 직장은 그렇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하니까요. 따라서 신입사원은 절대 일찍 출근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중요한거 한가지 더!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항상 메모하고 숙지하도록 하세요. 다들 잘 하실 수 있을 겁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