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코알라 혁명군 어인 공수도 대리 사범

저 역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것들을 생각했던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저도 나름 예상이 많이 적중했었죠.

작중 누군가 한명이 죽는다는 이야기를 오다쌤이 한적이 있는데요.

설마 에이스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적중하고 말았죠.

코알라 역시 어른으로 다시 나올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게 맞아떨어졌습니다.

일단은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만화에서 많이 그려졌기 때문입니다.

어린시절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성장한 모습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코알라가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의 나이는 8살 이었습니다.

어인섬에서 징베의 과거 회상부분에 나오는데요.

당시 성지 마리조아에서 천룡인의 노예 시절을 보냈죠.

이 부분을 보고 다들 성별의 논란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남자가 아니라 여자라는 것이 밝혀지지요.

어느날 3년 전 노예해방 때 마리조아에서 도망쳐 나온 아이로 나오게 됩니다.

어떤 섬에서 살다가 3년 후인 11살 때 피셔타이거 이끄는 태양해적단을 만납니다.

어인이라는 흉폭한 종족을 만나지만 당당한 모습을 보입니다.

혹시 왜그런지 아세요?

첫째,과혹한 노예 생활의 습관이 몸에 베어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울면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무서워도 무서운 표정을 짓지 않고 무표정으로 있는 겁니다.

너무 불쌍해요 ㅜㅜ

피셔타이거는 결국 이 아이를 고향으로 데려다 주기로 마음 먹습니다.

코알라는 고향의 마을 사람들에게 이 세상에는 좋은 어인들도 많이 있다고 이갸기 하지만 무시당하죠.

코알라 구출 후 고향까지 대려다준 피셔 타이거는 해군에 의해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때 등장한 인물은 해군본부 스트로베리 소장 입니다)

그 뒤로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요?

그런데 이게 왠일인지..

신기하게도 혁명군 소속이 되었네요.

그렇게 지금까지 아무런 행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혁명군에 들어가 활약을 하고 있었다는 놀라운 사실...

혁명군은 거프의 아들이자 루피의 아버지 몽키 D 드래곤이 이끄는 조직이죠.

근데 보시면 니코로빈에게 언니라고 하면서 매우 친한 사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 꽉 안습니다.

정상결전 2년 전 로빈이 쿠마에 의해 날라간 곳이 혁명군이었거든요.

보시면 어인 공수도 대리 사범 이라고 나옵니다.

(사보와 통화중)

싸움 실력은 안봐도 훌륭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험한 상황에서도 전혀 두려운 표정을 짓지 않고 해맑은 모습으로 이야기 하는것으로 미루어 볼때,

역시 그만한 자신감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또 모르죠...

어떤 열매를 먹었는지는요.

앞으로 조금 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