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만화를 보면서 그저 보고 끝나는 그런 시시한 행동은 하지 않습니다.
다 그렇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원피스를 보는 사람들은 여자들보다는 남자들이 더 많고,
그들중에서는 어떤 캐릭터 제일 강한지 사소한 말다툼을 하기도 합니다.
누가 강한지 서열을 정하는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만약 누군가에게 있어서 중요하다고 한다면,
제가 정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샹크스 입니다.
못해도 다섯 손가락 안에 뽑히는 매우 위험한 인물로 분류됩니다.
왜 그러냐고요?
그는 바로 대해적 중 한사람으로써,
위대한 항로 후반 바다 신세계에서 황제처럼 군림하는 사황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에게는 따듯한 이미지를 실어주었지만,
사실은 무서운 캐릭터입니다.
그 전에 저는 일단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깔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이죠?
위 사진을 보십시오.
100% 샹크스는 악마의 열매를 먹지 않았습니다.
즉, 능력자가 아니라는 거죠.
물 위에서 맥주병이 되지 않았으니까요.
그는 동료애가 매우 강합니다.
어떤 이유가 있더라도 자신의 친구나 일당을 괴롭히는 녀석을 용서하지 않지요.
이것은 밀집모자 루피의 성향
그리고 과거 해적왕 골드 D 로져의 성격과 일치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점이 생기지요?
도대체 왜 그가 그렇게도 강한 캐릭터로 분류되는지요?
첫째, 부하들 입니다.
빨간머리 해적단의 신입(이름 록스타) 선원의 현상금은 9400만 베리 입니다.
급이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둘째, 패왕색 패기
견문색이나 무장색은 말단 해군본부의 해병들도 사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왕색은요?
왕의 자질을 가지고 있는 이름을 떨친 인물들만 사용할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에이스, 루피, 도플라밍고 등의 패왕 사용자들의 공통점은,
제자리에 고정된 멈춰 서있는 상태에서 쓴다는 겁니다.
하지만 샹크스는 움직이면서 시전을 합니다.
일본에서는 걸어다니는 패기 머신이라는 별명까지 생겨났을 정도니까요.
셋째, 완력 입니다.
흰수염과의 덩치 차이를 봐주세요.
어마어마 하죠?
그러나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파워는 상상을 초월하죠.
왼쪽팔을 잃었는데도 불구하고,
양손으로 휘두르는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언월도를 한쪽손으로 막아낸다는 것은 힘이 장사라는 겁니다.
그리고 패왕색의 충돌로 인한 후폭풍이 밀려옵니다.
구름이 아닌 하늘이 갈라지요.
넷째, 자신감 입니다.
이 전쟁을 끝내러 왔다.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겨우 혼자서요?
물론 검은수염 해적단을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히든카드 -> 부선장 벤베크만과 지상 최고의 저격수 야솝을 데리고 왔지만요.
티치도 꼬리를 내리고 물러납니다.
다섯째, 순발력 입니다.
코비가 죽기 일보직전
엄청난 스피드로 아카이누 앞에 등장합니다.
어떻게 보면 쿠마의 순간이동에 버금갈 정도의 움직임이라고도 할수 있을것 같네요.
영웅의 등장에 다들 놀라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스모커, 타시기, 거프, 센고쿠, 흰수염 해적단 대장들, 키자루, 아오키지, 해병들
위 사진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컷 입니다.
사람이 어떻게 저런 비율이 될수 있을까요?
진심 이번 여름에 저런 패션으로 입고 다녀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무튼 샹크스는 무능력자이지만 패왕색 패기의 종결자라고 결론을 짓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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