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 뽁뽁이 붙이는면 붙이는법 입니다
2017년 새해를 맞이한게 저에게는 바로 엊그제 일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벌써 한달이 지났네요. 이제 2월달을 맞이해야 하는데요.
저는 뒤늦게 뽁뽁이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한파 찾아오기 전에 겨울을 미리 준비하는 것 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사람은 언제나 귀차니즘에 빠지게 됩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 내일하자 내일하면 되지 라는 너무 올드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보니 계속 미루다가 집사람 때문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TV에서 보니까 뽁뽁이 때문에 곰팡이가 생기고 결로현상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그건 집 구조 때문입니다. 곰팡이가 생기고 결로 현상이 생기는 집은 애초부터 집을 지을때 내부 외부 단열작업을 부실하게 했다는 증거죠.
그건 그렇고요. 집에 창이 이중으로 되어있다면 두개다 붙여주세요. 위 사진은 안쪽 창문.
위 사진은 바깥쪽 창문 입니다.
이런식으로 이중창 각각 뽁뽁이를 붙이시면 더 큰 단열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뽁뽁이 붙이는 면은 둘중에 어느쪽일까요? 만져보시면 두꺼운 면이 있고 얇게 만져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흐늘거리는 얇은 부분이 창문에 붙습니다.
더 쉬운 방법: 창문에 물 뿌리고 뽁뽁이를 대충 붙이고 손으로 뽁뽁이를 내려보세요. 쉽게 미끄러지면 반대쪽이고, 잘 안미끄러지고 뻑뻑하면 OK입니다.
겨우 방 하나 했는데 3시간은 걸린듯요. 제가 너무 꼼꼼하다보니까 혼자서 작업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네요. 이걸로 집안의 온도가 따스하게 유지됩니다. 여름에도 뗄 필요가 없습니다. 에어컨의 차가운 기운을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해주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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