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크로스 패밀리베이직 침낭 따스하네요

2016. 10. 29. 21:17

크로스 패밀리베이직 침낭 따스하네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계절은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을 준비해야 하죠.


북극곰은 겨울잠을 잡니다.


저는 침낭에서 잠을 잡니다.


왜냐고요? 저는 캠핑족이니까요. 사실 기존에 사용했던 겨울용 침남이 찢어지는 바람에 새롭게 침낭이 필요했습니다. 항상 알리에서 사다가 이번에는 그냥 한국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입했어요.


제가 찾는 것은 언제가 동일합니다. 저렴하고 성능좋은거, 가성비를 중요시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 하나를 사더라도 꼼꼼하게 살펴보는 편입니다. 보기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꼼꼼해요.






제가 찾은건 크로스 제품입니다. 사계절 침낭계의 강자라고 하네요. 






오자마자 바로 펼쳐보았습니다. 길이 면에서도 만족합니다.






색상은 오렌지를 골랐습니다. 외피는 폴리고 내피는 면 혼방입니다.






충전재는 할로화이바 라고 하는데요. 뭔지 모르겠네요.






혹시 제품에 이상은 없는지 살펴보던 중 검은색 자국을 발견합니다. 교환하고 싶었지만 다음날 떠나야 하기 때문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만족해요. 누워서 들어가봤는데요. 따스합니다. 길이가 210cm라서 넉넉하고요. 가벼워서 휴대성도 좋습니다. 마르고 닳도록 캠핑가서 쓰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