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수력 발전 생태계 파괴 야생동물 멸종 원인

2015. 7. 2. 22:47

수력 발전 댐은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생물의 약 70%를

멸종에 몰아 넣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 발표되었고 합니다.

친환경 에너지 원으로 칭송받는 것이 많은 수력 발전에 관한 새로운 우려를 부각시키는 연구가 될것 같습니다.






사실, 환경을 파괴하고 더럽히지 않는 청정한 자연 그대로를 사용하는 것

예를 들면 태양열, 지열, 풍력 발전 등의 그린에너지 사용은 신재생 에너지로써의 대표적인 예였죠.

이들은 석유나 석탄처럼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그래도 역시 단점도 가지고 있지요.






미국 온라인 과학 잡지 플로스원(PLOS ONE)에 논문이 게재된 연구는

브라질 아마존(Amazon) 중부에 발비나댐(Balbina Dam)이 생겨난 결과,

열대 우림의 동물들에게 어떠한 반응이 생겨난 것일까에 주목했습니다.

발비나 댐 건선로 발비나 호수(Balbina Lake)로 알려진 세계 최대의 수력 발전 용 저수지가 형성되어

일련의 숲이었던 지역이 침수하여 3546의 섬이 생겼습니다.

이 중 면적이 넓은 것을 제외한 모든 섬은 지형의 변화의 영향으로 

지난 2년 동안  포유류와 조류, 거북이 등의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 서식하는 야생 동물 전체 4분의 3가량이 멸종 위기에 몰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하는데요.

논문 공동 저자의 영국 이스트 앵글 대학(University of East Anglia) 환경 과학부의 카를로스 페레즈(Carlos Peres) 씨는

조사 대상 종의 야생 동물 개체수 12만 4110 종에 대해서는

군도 전역에 걸쳐 3546의 섬에서의 국소적인 멸종 비율이 전체에서 70%를 넘는 것으로 추정하고있다고 합니다.

한편 군도에서 가장 면적이 큰 25개 섬은 원래 서식하던 종의 대부분이 현존하는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침수 지역에서 야생 동물이 감소하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었지만,

동물의 서식지가 작은 섬으로 축소 될 영향이 어느 정도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명되지 않은 듯 해보입니다.

브라질 정부는 향후 새로운 수력 발전 댐 건설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연구팀은 이 나라 정부에 미래의 환경 영향 조사에 이번 성과를 포함 시키도록 강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자연은 인간이 가꾸고 아낄수록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필수적인 생태계의 구성 요소 중 하나로써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입니다.

단순히 인간의 풍요로운 삶과 윤탁한 생활을 위해서 자연환경을 이용하고 개발하는것

아주 조금만 신경쓴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자연으로 부터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