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대호에이엘 주가 경원선 복원 대장주 등극

2018. 4. 4. 17:30

대호에이엘 주가 경원선 복원 대장주 등극


오는 4월 27일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에서는 비핵화, 평화체제와 함께 남북관계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는 게 정부의 구상입니다.


분단 이후 끊긴 경원선을 다시 연결하는 방안을 세부 의제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휴전선을 가로지르는 열차 왕래가 군사적 긴장을 완화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정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한 경원선 철길은, 철원 백마고지 역에서 끊깁니다.


이후 관광지로 복구된 최북단 월정리 역을 제외하고 북측 평강역까지 27km 구간은 6·25 전쟁 막바지 치열한 전투로 흔적 없이 소멸된 상태인데요.


남북정상회담 준비위 관계자는 "휴전선과 비무장지대를 열고 끊어진 경원선 구간을 다시 복원하는 방안을 남북회담 세부 의제로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대장주인 대호에이엘이 큰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조정을 거치고 올라온 만큼 주가의 상승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궁금해집니다. 경원선 테마가 만들어지는 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