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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로밍 VS 현지 유심 장단점

2017. 12. 18. 03:35

해외여행 로밍 VS 현지 유심 장단점


해외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품이 몇가지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활에 필요한 옷, 돈, 핸드폰 이렇게 3가지 입니다.


뭐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지만요 ㅎ


돈 있으면 옷 살 수 있고 돈 있으면 핸드폰도 살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해외여행 다닐때는 필히 신겨써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전화 및 데이터 사용인데요. 최근 유럽 미국 가까운 중국과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해외여행을 갈때 로밍을 해서 가는게 좋은지 아니면 현지 유심을 구매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할텐데요.







여행일정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격만 본다면 현지유심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여행가는 해당 국가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심을 사서 스마트폰에 껴서 사용하는게 더 이득이라는 거죠.


현지유심을 사용하게 되면 별다른 제약 없이 해당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별한 설정 없이 그저 유심만 바꿔 끼우고 간단한 설정 후 사용하면 끝이니까요.







가격적으로 비교해도 로밍보다 더 저렴합니다. 또한 여행 일정에 맞게 자신이 사용할 데이터 용량을 선택해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LTE 속도를 지원하는 나라가 있고 지원하지 않는 나라도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결정하세요.


그러나 굳이 LTE 아니라도 해외에서는 데이터 사용 할 시간이 거의 없다는거! 왜냐하면 돌아다니기 바쁘고 놀기 바쁘기 때문에 최소한의 전화와 데이터 사용만 있으면 됩니다.


해외로밍 장점이라면 유심침을 굳이 바꿀필요 없고 간단한 신청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해외로밍 단점은 현지 유심 구매보다 비싸다는거.


해외여행 현지유심 장점은 로밍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해외여행 현지유심 구매 단점은 현지 매장을 찾아야 한다는점 (그러나 대부분 공항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심칩에 대한 고유 전화번호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한국에서 쓰던 전화번호로는 연락을 받을 수 없습니다. 카카오톡(카톡) 같은 것은 됩니다.


이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요. 해외유심을 사서 사용한다는 것은 그 나라의 새로운 전화번호를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유심침 = 전화번호 라고 개념으로 생각하시는게 편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