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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무약정폰 자급제폰 출시된다

2017. 12. 16. 00:54

갤럭시S9 무약정폰 자급제폰 출시된다


눈 뜨고 일어나면 하루가 지나고, 하루가 몇번 지나면 벌써 1년이 지나갑니다. 세월이 참 빠르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이 몇달만 지나면 신규제품의 등장으로 스펙이 떨어지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 세월의 흐름보다 기술개발의 변화가 더 빠른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상반기 선보이는 스마트폰 갤럭시S9 부터는 자급제를 적용하게 됩니다. 애플 아이폰 처럼 특정 이동통신사 3사와 결합되지 않은 무약정폰(언락폰 Unlocked Phone)이 출시되는 건데요. 기존 언락폰과 달리, 이통사향 단말기와 가격 및 출시시기도 동일합니다. 이에 따라 이통3사는 자급제 단말기에 적합한 유심요금제를 출시하고 온라인 가입자에 대한 할인 폭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하네요.






(폰아레나 삼성 갤럭시S9 이미지 사진)


자급제 폰은 가계 통신비를 줄이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것인데요. 자급제 휴대폰은 값싼 휴대폰을 유통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알뜰폰은 통신비를 낮추기 위한 것이고요. 그 차이점 입니다.


완전자급제 휴대폰은 10만~30만원 정도로 저렴한 휴대폰이 많은데요. 자급제폰을 구입하고 나면 아무 통신사 대리점에 가서 개통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통신사를 직접 고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반 통신사 대리점에서 휴대폰을 사서 개통할 때 해야 하는 2년 의무약정 혹은 59요금제 요금제 등의 강요가 없습니다.


따라서 기본료가 저렴한 요금제나 선불 요금제 등 자신의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내년부터 자급제 단말기 출시를 확대하고 이통사향 단말기와 가격 및 출시시기의 차이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2017년부터 선보이는 기본 중저가 단말기 외에 갤럭시S 및 노트 시리즈 같은 플래그십 모델에 대해서도 자급제 단말을 출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