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

원피스 패기 종류 사용자 캐릭터

2015. 7. 5. 11:05

원피스에 등장하는 잠재된 능력들

그것을 깨닫고 사용하는 특별한 기술

그것이 바로 패기라고 할수 있는데요.

캐릭터(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서,

마치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것처럼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볼수있습니다.

종류는 세가지로 나뉩니다.





모든 인간의 내면속에는 잠재되어 있는 힘이 있습니다.

이 힘은 전세계 모든 인간들에게 숨어있지만 내면으로 표출하기는 어렵습니다.

그 사실조차 모르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허다하죠.

먼저 첫번재로 만나보실 패기는 바로 견문색 입니다.

이것은 상대의 기척을 한층 더 강하게 느끼는 힘이라고 정의됩니다.

견문색은 수련을 통해 강하게 할수 있므며,

계속 키우게 되면 시야에 들어오지 않는 적의 위치, 숫자 등을 파악할수 있고요.

상대방의 다음 공격 패턴을 미리 읽어서 피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예지력이죠.

어디에서 어떤 패턴의 움직임이 일어날지 미리 알아차리는거죠.





하늘섬에서는 갓 에넬의 부하들 모두가 사용했습니다.

사토리와 싸우는 루피의 모습인데요.

모든 공격을 피하고 있네요.

이곳에서는 멘트라(맨트라)라고 불렸습니다.





견문색의 패기는 우리가 알고모르게 지금까지 많이 등장했습니다.

칠무해 핸콕의 자매 동생 썬더 소니아와의 싸움에서도 보여주었지요.

왼발 킥

역시 움직임을 읽습니다.





레일리의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눈까지 감고 있지요?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수련을 통해서 이 능력을 키울수가 있습니다.

어떤 방법으로까지는 나오지 않았지만 눈을 감고 어떠한 기를 느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또한 견문색은 전투중에 깨달을 수도 있습니다.

알라바스타에서 다즈보네스 싸움 중 죽음을 눈앞에 두고 낙석을 피하는 조로

기척이 아닌 선명한 호흡이라고 말합니다.





우솝 역시 드레스로자에서 견문색을 깨닫게 되죠.

오다쌤이 잘 표현해준것 같아요.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이 아우라로 표시된다는 것을요.





이와 같은 방식으로 보이지도 않는 적을 저격하는게 가능합니다.

밀집모자 해적단이 바다에서 겪은 놀라운 현상은 결국 견문색이라는 사실과 이어집니다.





검은수염 해적단 티치의 부하 저격수 음월 반 오거

그의 소행이었습니다.

뛰어난 저격수이자 이미 견문색를 통달한 해적이죠.





보충설명 입니다.

벤베크만 vs 키자루

무장색의 총을 발사할 기세라서 키자루가 제압당한 모습입니다.

설마 은총알은 아니잖아요...

아무튼 이처럼 무장색은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정상결전에서 각성을 하게 된 코비의 모습도 볼수 있습니다.





2년 후, 파시피스타의 레이저 공격을 아주 가볍게 피하는 루피

느려라고 말했던 것은 명대사로 뽑힙니다.





참고로 루피 일당 중에 현재까지 확실히 밝혀진 견문색 능력자는 루피, 상디, 조로, 우솝 입니다.

뭐 조만간 나미와 브룩도 습득할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무장색 입니다.

악마의 열매 능력자에 대해서 약점을 알아내는 것을 빼면,

이 무장색의 패기가 이 세상에서 유일한 대항수단이 되는 거죠.

거의 무적이라고 생각되는 자연계 능력자의 유동하는 몸도 실체로 받아 들일 수 있는 기술이죠.





징베가 아카이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것 역시 무장색을 손에 둘렀기 때문입니다.





고무인간 초인계 루피가 할아버지 거프에게 맞고 아파하기도 하죠.

그러고 보면 루피는 자연계도 아닌데 타격에 있어서는 무효타로 처리되는게 참 좋은것 같아요.

물론 칼에는 상처를 입지만요.





 

마리골드의 방어 능력

그리고 타격이 가해지는 것들도 볼수있습니다.





참고로 무장색은 총알이나 무기에 입힐수도 있습니다.

화살에 무장색을 두르고 발사하면 그 파워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티치와 대립중 상상으로 강하다고 칭찬을 하네요.

전보다 패기도 올랐다고 하고요.

루피는 자기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고 있었던 거죠.





2년 전과는 다르게 2년 후에는 이렇게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장색을 특별히 취급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표시합니다.

사보의 용의 발톱





정상전쟁에서 마르코와 대립중인 아카이누





빅맘 해적단 전투원 페콤즈(사자 거북이 동물계)

역시 자연계 능력자인 카리브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가합니다.





샹크스의 모습도 보입니다.

칼에 무장색으로 입히고 마그마를 막아내기도 하죠.





이건 쿠자의 패기 입니다.

쩔쩔매는 스모커





마르코에게 당하는 아오키지





센토마루에게 당하는 루피





돈기호테 도플라밍고의 펀치





베르고의 전신 무장색 강화

상당히 단단해 보입니다.

비정상적인 근육질의 몸

그리고 작은 얼굴

역시 만화속 캐릭터 답습니다.





기어4 바운스맨 근육풍선에도 무장색을 입힙니다.

완전 나이트메어 판박이 입니다.





그런데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과거 무장색을 쓰지 못하는 루피가 어떻게 스모커를 공격한걸까요?

정확히 고무고무 로켓을 사용해서 크헉이라는 소리까지 내는 스모커를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장면도 조금 의아합니다.

명색이 사황 중 한명인 흰수염이 아오키지의 몸을 칼로 관통시킵니다.

근데 왜 멀쩡한건지 이해가 안가요.





또한 11인의 초신성 중 한명인 아푸 선장이 키자루를 공격하는 과정도 신가하더라고요.

소리를 이용해서 폭탄같은 원리로 폭파시키는 것까지는 알겠는데 키자루가 멀쩡한 부분이 뭔가 이상합니다.





어찌되었건 마지막으론느 패왕색 패기를 알아볼게요.

이것은 단련할수 없습니다.

상대를 위압하는 힘으로써 사용자의 기백 그 자체라고 합니다.





패왕색 하면 빠질수 없는 인물이 있죠.

빨간머리 샹크스 입니다.





동료들은 물론 대장들까지 인정하는 패기남

거품까지 물 정도면 이미 최강임을 암시합니다.





샤봉디 제도에서도 레일리가 사용합니다.

이때 드라팔가 D 로우와 캡틴 키드는 멀쩡히 버텨냅니다.





도피 도련님의 멋진 모습





아참, 이부분에 대해 말이 참 많아요.

결론적으로 1화에 나와서 해왕류에게 사용한 것은 패왕색 패기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이때 오다쌤이 패기에 대한 개념은 없었다고 했지만 말이죠.





그러고 보면 이 세상에서 크게 이름을 떨치는 인물은 거의 이 힘을 내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루피는 해적왕이 될 사나이라서 패왕색이 존재하는것은 당연한 이야기 같아요.

주인공이니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