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소닉 루믹스 아웃포커싱 + 접사 연습 사진

파라소닉 루믹스 아웃포커싱 + 접사 연습 사진

오랜만에 창고에 있던 그분을 모셨습니다. 루믹스 입니다. 반셔터 카메라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최근에는 핸드폰 카메라가 너무 잘 나오다보니 좀처럼 DSLR 같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게 되네요.

그래서 간만에 급 사진 찍기가 땡겼습니다. 땡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바로 실천에 옮겨줍니다. 졸음신도 땡김신을 이기지 못하네욬ㅋㅋ

아웃포커스 모드가 최신 스마트폰에는 다 있더라고요.

아무튼 여러분들이 아웃오브포커스를 찍고 싶다면 카메라와 대상이 가까울수록 좋고 망원젠즈일수록 좋으며 조리개가 열릴수록 효과가 뛰어납니다. A모드에서 F값을 작게해서 촬영해도 되고 가까운 대상에 포커스 맞춰도 됩니다.

연습을 위해 아이들을 소환했습니다. 조로를 피사체로 해서 찍었을 때는 위에 사진들이 다 날라갑니다. 참고로 사진들은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두번째는 카카오톡 캐릭터 두더지를 중심으로 했고요.

세번째 있는 카톡 단무지를 중심으로 찍었을때 입니다.

마지막 악어를 중심으로 찍은 사진이고요.

이번에는 조금 거리를 두고 찍어보았습니다.

간만에 하니까 재미있더라고요.

사진 찍고 있는데 집사람이 야식을 준비하네요.

부추전을 또 해줍니다. 접사는 피사체만 가까우면 자연스럽게 아웃포커스가 됩니다.

간장과 청양고추 그리고 대파의 색감을 잘 표현해주고 있는 양념간장 사진입니다 ㅋㅋㅋ. 아무튼 몇년만에 사진기를 잡았더니 엄청 피곤해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