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일베 논란 절벽 두부 신발끈

류준열 일베 논란 절벽 두부 신발끈. 엄천나게 이슈였덨건 같네요. 저는 사실 오늘 처음알았어요. 그러다보니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인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름 여기저기서 많은 정보를 얻게 되었습니다.

먼저 나이 입니다. 뭐 이런건 사실 인터넷에 검색만 해도 다 나오지만, 혹시라도 몰랐던 분들이라면 오늘 아시게되겠네요. 1986년생이고요. 다들 알다시피 우리나라 배우 입니다.

키도 몰랐는데 꽤 크네요. 183입니다. 혈액형은 A형.

유명한 드라마였죠?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팬들을 형성하고 인지도를 높혀갔습니다. 그런던 중 일베사건으로 힘들어지게 됩니다.

우선 문제의 사진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들거라고 하네요. 저도 그냥 절벽에 오르는 사진으로 보았는데요. 제목은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길 입니다. 이게 왜 일베충 이라는 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왜 그런지 찾아봤죠. 네티즌들은 이것이 증거라고 하는데요. 두부와 심부름, 암벽 등반 이렇게 비유하는 것이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합니다. 역시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 불가합니다.

하지만 등산 사진의 포인트는 엄마 두부 심부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멀쩡한 바닥 사진을 기울여서 절벽으로 연출시켰다는 점 그리고 그 절벽사진에서 갑자기 왠 두부심부름을 간다고 이야기 한건지가 의문이라는 거죠.

이건 해명글이라고 합니다. 우선 제가 생각할때는 해명을 떠나서 류준열 씨는 약간 특이하고 참신한 성격의 소유자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저런 생각들을 하게 되는거죠.

아참, 그리고 신발끈 고쳐 묶고 집으로 가서 티비를 켜고 응답하라 1988을 시청합니다 라는 멘트도 있습니다. 신발끈 고쳐 묶고 라는 말이 일베 사람들이 사용하는 단어라고 합니다. 보통은 신발끈 고쳐 묶고라고 말하지 않는걸로 알고있거든요. 저만 그런가요?

많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몇몇 사람들은 류준열 씨가 일베라고 확신하고 또다른 이들은 절대 아니라고 합니다. 진실은 사실 본인 당사자만이 아는거 아닐까요? 어째든, 최초 유포자를 찾는다고 하니까요. 뭔가 답이 나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