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파구리 첫경험, 짜파게티 너구리 만남
라면 짜파게티와 너구리의 합성어로 태어난 짜파구리. 한때 유행했었다고 하죠. 그런데 저는 그 유행을 최근에서야 경험해보았습니다.
마침 신이 저에게 '짜파구리를 해 먹어라' 라고 오더를 주신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라면 식량창고를 열었더니 너구리와 짜파게티가 딱 두개만 남아있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맛이 어떠냐고 하는데요. 맛 부터 설명하자면, 너구리의 해물맛과 짜파게티의 짜장맛이 더해져서 마치 '해물짜장면' 같은 맛이 납니다.
그럼 시작해볼게요. 재료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물을 끓입니다. 양은냄비를 사용한 이유는, 열 전도율이 높아서 빨리 물을 끓여서 라면을 요리해서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묘한 차이가 아니라 큰 차이입니다.
그리고 너구리와 짜파게티를 모두 넣어주세요.
다 읽으면 물을 버려주세요. 약간만 남깁니다.
짜파게티 소스 다 넣고요.
너구리 스프 반 넣습니다.
비율은,
너구리 스프 반(50%)
짜장면 스프 하나(100%)
그리고 잘 비벼서 냠냠 드시면 됩니다. 참 중독성이 있는 맛입니다. 종종 해먹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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