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2 윤아, 새 알바생 '섭외 이유'

효리네 민박2 윤아, 새 알바생 '섭외 이유'

2018년 새해게 되니까 새로운 예능프로그램들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윤식당2에 이어 효리네 민박2 까지 각양각색인데요.

JTBC 방영 예정인 ‘효리네 민박2’에 관심이 높아지고 기대가 커지는 이유는 시즌1 때 있었던 아르바이트생 아이유가 사라지고 윤아로 교체되기 때문입니다.

시즌1 당시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아이유와 함께 민박객들과 무리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처음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이효리는 이상순과 함께 사는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기로 했을때 시청자들은 의아해 했지만, 방송에서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집에 흥미를 가지고 시청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일반인 민박객들이 연예인과 함께 한 집에서 생활하는 모습은 참으로 이색적인 부분이었고요.

물론 ‘효리네 민박2’는 시즌1 방영 당시 사생활 침해 문제로 시즌2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예상했는데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민박객들과의 좋은 추억 때문에 시즌2 출연을 결정하게 된 것이죠.

'효리네 민박2' 민박 신청자 수도 시즌1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는데요.

숙박 신청자는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엄청난 인기.... 저도 제두로 한번 떠나고 싶어요. 신청 한번 해볼까 합니다. 뭐... 하늘에 별따기지만요...(저는 뽑기 운이 안 좋다는 ㅠㅠ)

아 참고로 2018년 1월 5일 신청자 21만 명을 기록했다고 해요. 한 달 만에 신청자 20만명을 돌파하는 진기록을 세운 것이죠.

'효리네 민박' 제작진은 비공개로 사연을 받은 뒤, 그 중 일부를 추려 미팅을 진행하고 일반인 참가자들 발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한편, 윤아는 효리네2 새 출연진으로 확정되었는데요.

지난 시즌 아이유가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데 이어 시즌2에서는 윤아가 아이유 후임 아르바이트생으로 민박집을 지키게 됩니다.

윤아 섭외 이유는, 효리네민박 주인 이효리와 윤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걸그룹 선후배라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유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는 소녀시대 윤아! 소시의 힘을 한번 효리네에서 보여주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