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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로 만든 집 화장실 집짓기 혁명의 시작

2017. 12. 5. 17:22

3D 프린터로 만든 집 화장실 집짓기 혁명의 시작


사실 지금이라면 그렇게 신기하지 않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최초에 3D프린터가 등장했을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저 또한 놀라움 반 신기함 반 이었거든요.


3D프린터란, 3D도면을 바탕으로 하여 3차원 물체를 만들어내는 기계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프린트는 종이에 인쇄를 하지만 3D트린트는 빈 공간 허공에 인쇄를 합니다. 3차원 물체를 안쇄하는거죠.


초창기에는 재료 자체도 플라스틱으로 국한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재료가 나왔고 계속해서 나오고 있으며 개발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3D프린터 자체도 기술력이 변함에 따라 신제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요.


종이, 고무, 식품, 콘크리트, 금속에 이르기까지 범위가 넓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까지는 작은 물건, 시제품 등의 종형물을 만들었다면 한단계 더 나아가 건축 설계 등에도 쓰이고 있습니다.






3D트린터 집짓기

암스텔탐에 위치한 소형 3D트린트로 만든 집 Urban Cabin (어반 캐빈) 입니다. 네덜란드 스튜디오 DUS Architects에 의해 건축 된 Urban Cabin은 도시환경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건축물이죠.






마치 도심속의 오두막을 보는 듯 합니다.






내부 모습.






이 건물은 3D트린터로 만들어진 사무실 입니다.






3D 프린터 제조사 아피스 코어(Apis Cor)에서 만든 이 집은 24시간 만에 만들어진 3D프린트 집 입니다. 이제 집 짓는거 하루만에 가능한 시대 입니다. 이 집의 가격은 1천만원으로 매우 저렴합니다.






로봇팔을 사용해서 특수 시멘트 반죽을 층으로 쌓으면서 만드는 방법 입니다.






3D프린터 다리.






3D 프린터로 만든 화장실 입니다. 중국에서 만들었고요. 건축폐자재를 사용해서 만들었습니다. 일반 콘크리트 구조물 보다 더 단단합니다.






이름은 쑤저우에 위치하여 쑤저우 화장실 이라고도 불립니다. 도대체 3D프린터의 끝은 어디일까요? 엄청난 기술개발로 인해 나중에는 모든 공장 및 건설현장에서 자동차 공장 물건 아파트 건물 사무실 지을 때 3D프린터가 이용되는 그날이 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스마트폰 액정을 터치하는 시대가 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그날은 이미 지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