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마찰력 원리의 이해

타이어 마찰력 원리의 이해

마찰력이 무엇일까요? 마찰에 의해 생기는 힘이라고 생각하셔도 되고요. 방해하는 힘이라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이해가 안가신다면 예를 들어볼게요.

우선 지금이 겨울이라고 생각해볼게요. 눈 내린 이후의 빙판길을 길이 미끄럽습니다.

이게 단순히, 미끄러우니까! 얼음이니까! 이런 의미가 아니고요.

마찰력이 움직임을 방해하는 힘을 의미한다고 했죠? 그 움직임을 방해하는 힘이 작기 때문입니다. 즉, 맞닿아 있는 두 물체에서 다른 한 물체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방해를 받으면 빙판길에서 미끄러지지 않겠쬬? 그래서 모래를 뿌려서 마찰력을 키우는 겁니다. 마찰력이 커지니까 미끄러움이 방지되는 거죠. 모래는 거칠다보니까요.

마찰력은 우리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입니다. 마찰력이 없으면 물건을 잡을수도 없습니다. 미끄러지고 말죠.

마찰력이 없으면 걷지도 못합니다. 중형을 잡기가 힘들죠.

이러한 마찰력의 원리를 이용해서 나온게 타이어 입니다. 참고로 마찰력이 크게하면 속도조절이 용이하고 방향조절이 쉬워집니다.

그래서 자동차에 따라 타어이가 전부 다른겁니다. 예를들어 볼게요. 경주용 F1 자동차를 보세요. 타이어에 홈이 없죠? 그리고 폭이 넓죠? 이렇게 마찰력을 크게 해서 속도와 방향 조절을 쉽게 한 것이고 코너나 고속에서도 유리하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나 눈이 오는 날에는 자동차가 잘 미끄러습니다. 이는 비와 눈으로 인해 마찰력이 줄어들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일반 자동차의 타이어에는 홈이 생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