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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주소 추적 해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

2017. 4. 6. 19:33

IP주소 추적 해킹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국인의 입맛에 걸맞게 결론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아이피추적은 일반인들이 할 수 없습니다. 사이버 수사기관이나 정부 등 법원의 허가를 받아 ISP 등에 통신자료 제공을 요청할 경우게만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일반사람들이 인터넷 상에서 IP주소 추적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만에하나 일반인이 해킹을 해서 IP주소추적을 하게 된다면 그것은 불법이 되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IP추적을 한다는 것에 대해 오해를 버리셔야 합니다.







주로 온라인 상에서 IP추적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들 접하실겁니다. 게임을 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커뮤니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렇게 생각해보세요. 사이코와 만나는 사람이 있을까요? 상대방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일반인인 우리는 쉽게 느낍니다.







"한번만 더 그렇게 하면 진짜 피보게 될겁니다. 내 꼭지돌게 하지 마이소" 이런 글이나 댓글들도 한번씩 보셨을겁니다. 이런 사람들은 IP추적이 아니라 신상을 터는거죠. 그렇기 때문에 똥이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한다고 생각하세요. 실제로 별것도 아닌 일에 인터넷 상에서 악플을 달면서 싸움이 일어나서 실제로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이야기가 다른곳으로 샜는데요.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IP주소 추적은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내 아이피 주소 확인하고 찾아보셔도 절대 어디사는지 집주소확인은 불가능합니다.


간혹 여러 웹사이트에서 IP추적 가능하다는 문구도 볼 수 있지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명 그리고 인터넷 사업자가 할당받아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아이피정보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우리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사람을 죽여야 살인이 아니잖아요? 악플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로 지금 이 세상은 인터넷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