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낫또 vs 일본 맛 차이

한국 낫또 vs 일본 맛 차이

사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맛에 차이는 없습니다.

거의 비슷한 맛이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원래 일본에서는 콩을 발효시켜서 숙성시킨 것을 간단히 먹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만든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그러나...

이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음식이에요.

된장 냄새가 심하게 난다고...

ㅋㅋ

약간 청국장보다 더 심해요.

파는곳 대형마트

가격은 대략 4천원

총 3개 들어있습니다.

오뚜기에서 만들었고

이름은 제주콩으로 만든 생 낫또 입니다.

사실 일본에서 파는 것들에 비하면

아마도 4~5배 정도는 비싼 편입니다.

옆에서 봤는데요.

밀봉 상태라든지 여러가지 부분들도 일본낫또랑 똑같아요.

그럼 어디한번 열어보겠습니다.

짜잔!

순간 연가시로.....

ㅋㅋ

2g

꽤 먹음직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대로 먹다가는 코가 찡할거에요 ㅎ

이건 쇠고기 조미소스 입니다.

액상 4g

한시라도 빨리 먹어보고 싶네요.

겉에는 이렇게 비닐로 덮여있습니다.

지금은 냉동상태라서 조금 녹이고 먹어야 하는데,

제가 참지 못하고 젓가락으로 막 부십니다.

순서는 없습니다.

저는 겨자부터 뿌립니다.

그리고 간장 뿌리고 난 후 마구마구 저어주세요.

갑자기 침이 고이네요.

그냥 먹어도 되고,

밥 위에 올리고 날계란을 넣어서 비벼먹어도 됩니다.

끈기와 점성이 많아서 낫토를 하나 들어올리면,

자연스럽게 실타래가 생기기 됩니다.

후루룩 빨아드시면 됩니다.

막걸리와 함께 드시면 둘다 발효식품이라서 완전 건강해질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