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인천 소래포구 공판장 시장 구경 and 소래포구어시장

2018. 10. 25. 10:34

인천 소래포구 공판장 시장 구경 and 소래포구어시장


컴퓨터를 바꾸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래서 기존에 하드디스크에 있던 파일들을 정리하다가 2018년 올해 초 소래포구에 갔다온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무척 추웠지만 즐거원던 시간이었기에 짧게나마 블로그에 간직하려 합니다.


어차피 아이디를 삭제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다음이 망하지 않는 이상 티스토리는 영원할테니까요.


소래포구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재래어시장을 보유한 관광명소입니다. 예전에는 주변이 별볼일 없었지만, 아파트 만들어지고 건물들 지어지면서 많은 변화가 생겼죠.






주인들이 물고기들을 팔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곳에서 사면 더 저렴하긴 합니다.






오른쪽으로 소래포구어시장 가는 방향이 이어지니까 여기서부터 구경해도 됩니다.






역시나 호객행위는 여전하더라고요.






새우, 쭈꾸미






숭어, 복어 등등






정말 다양한 어종이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가오리 맞나요? ㅋ

















기러기들이 새우를 막 훔쳐 먹습니다.











낙지 씨알이 정말 크네요. 탕탕이 해 먹으면 소주가 공짜로 들어갈듯 하네요.











전부 국산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당연하겠죠 앞 바다에서 잡아서 파는 거니가요. 나들이는 역시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