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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비속어 논란 '뭐라고 했길래'

2018. 9. 7. 13:06

이수민 비속어 논란 '뭐라고 했길래'


정말 말 한마디는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00번 잘해도 1번 못하면 욕먹는게 우리 사는세상 아닐까 싶은데요.


방송인 이수민이 앞서 물의를 일으킨 비속어 논란에 대해 공개사과를 했습니다.


이수민은 지난 6일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지난 7월 불거졌던 배구선수 임성진과의 열애설 과정에서 일어났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진심을 담아 사과했습니다.


네네, 맞아요. 잘못했으면 당연히 사과를 해야죠. 질질 끌어봤자 이득될게 하나도 없다니까요. 비속어 논란 없는 인성 좋은 연예인들 또래 지망생들도 많은데....





아무튼, 당시 이수민의 지인을 통해 두 사람이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유출됐고 그녀가 자신의 비공개 SNS 계정에서 해당 논란을 언급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심지어 이수민은 한 누리꾼이 해당 계정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자 이를 캡처해 다시 SNS에 게시하며 “X나 무섭다”고 말해 논란은 더욱 가중되었었죠.


결국 이수민은 자신의 공개 SNS 계정을 이용해 “임성진 선수와는 아무 사이가 아니다. 비공개 계정에 대한 거짓말과 비속어를 사용해 죄송하다.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내용이 담긴 손편지를 게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수민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부인함으로써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는듯 보였으나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비속어 후폭풍이 이어졌죠.


이수민의 비속어 논란을 불러온 해당 게시물에는 그녀가 비공개 계정을 통해 작성한 "X바, X나 무서워. 뭐지" "X바, 열애설도 다 뜨네"라는 등의 욕설과 비속어를 적은 글들이 캡처돼 첨부돼 충격을 안겨운것이죠.


진심어린 사과였기를 바랍니다. 누군가 시켜서 하는 사과가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