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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관찰일지 유출 입원설 특혜논란 진위여부

2018. 6. 25. 23:19

지드래곤 관찰일지 유출 입원설 특혜논란 진위여부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관찰일지... 누군가는 저런걸 올리는 군인이나 그 여자애나 끼리끼리 머리 텅빈 애들이라고 똑같은 애들이라고 하는데요.


특혜냐 특혜가 아니냐의 문제들도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건 그렇다쳐도 관찰일지는 약간 소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등장하면서,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2018년 6월 25일 오후 온라인 게시판, SNS 등에는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습니다. 이 게시물은 한 네티즌이 자신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추정되는 한 장의 사진인데요.







해당 SNS는 군병원 의무실에 근무하는 병사에 의해서 유출된것으로 보이며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자세하게 설명하듯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사진 속 내용인데요. 작성자는 "궁금할까봐 관찰한 거 말해줄게"라며 "지디 관찰일지", "의외로 악수는 다 해준다" 등이라고 적었습니다. 또 사람의 신체 그림을 그려놓은 후 문신과 점 위치, 투약 상황, 생활 습관 등 개인 신상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팬들에 따르면 일부 문신과 점 등은 실제 지드래곤의 문신, 점 위치와 일치해 논란이 됐는데요. 지드래곤 관찰일지의 진위 여부, 유출 경위 등 세부사항은 파악되지 않고 있어 궁금증만 자아내는 상황입니다.







청와대에 글이 올라오기 까지...;;;;


다음은 지드래곤 군 병원 특혜 의혹 관련한 YG엔터테인먼트의 입장 전문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드래곤의 군병원 특혜 논란을 다룬 한 언론사 보도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지드래곤은 현재 군인 신분이기에 사실 확인을 하는 데, 다소 시간이 결린 점 양해 바랍니다.


지드래곤은 최근 발목 수술 후 군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 들었습니다. 면회는 대부분 가족 친지들 위주였고 소속사 관계자는 없었습니다.


가족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고 사실이 아니라고 전합니다.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합니다.


지드래곤은 입대 전부터 어깨 탈골과 월드투어 당시 발목이 자주 접질리며 고통을 호소했는데, 군 훈련 도중 상태가 더욱 악화됐습니다.


진단 결과 뼛조각들이 돌아다니며 인대와 근육을 파손해 염증을 유발시키는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수술로 뼈 조각들을 제거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었고, 군병원에서 보다 큰 대학 병원을 추천하여 뼛조각 제거와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든 무릎과 발목 수술이 그렇듯 수술과 함께 재활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매우 중요한 치료 과정이기에 수술 후 군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으며, 이는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상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였을뿐 특정 언론사가 말하는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임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지드래곤은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하고, 개인 휴가까지 모두 반납하며 재활 치료중인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