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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보텍 공소 제기, 한거희 대표 횡령 혐의 상장 폐지 될까

2018. 4. 14. 22:23

뉴보텍 공소 제기, 한거희 대표 횡령 혐의 상장 폐지 될까


뉴보텍은 한거희 대표의 횡령 혐의에 대한 공소가 제기됐다고 2018년 4월 11일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횡령혐의 금액 11억4758만원 중 3억원은 지난달 26일에 현금으로, 5억7782만원은 지난달 27일에 한 대표 개인 소유주식으로 대물변제됐다”며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도 빠른시일 내에 변제를 완료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참고로 코스닥 상장사 뉴보텍은 26일 한거희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로 구속수사를 받고 있다고 공시한 바 있습니다.


회사 측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기재된 횡령 혐의 관련 금액은 8억7782만원으로이 중 3억원은 회수가 완료됐다고 설명했었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뉴보텍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심사하기 위해 이 종목의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었습니다.


고점에서 개미들에게 물량 넘기고 설거지 까지 마무리 짓고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것도 1년 넘게...






거래정지 전에도 바닥에서 세력들이 차익실현하고 떠난 모습.... 뉴보텍 상장폐지 여부는 아무도 모릅니다. 주변에 상장폐지 된 종목들 보세요. 절대 안될거라고 확신까지 했던 사람들이 죄다 물려서 결국 휴지조각이 되었죠. 결국 대응을 잘 하면 됩니다. 개미들이 기관 외국인들보다 유리한 점은 손절이니까요.  아무튼 뉴보텍 거래재개 되는 날 이후의 흐름을 지켜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