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

원피스 알비다 해적 여자의 변신은 무죄

2015. 8. 19. 19:00

원피스 알비다 해적 여자의 변신은 무죄

만화와 애니메이션 1화에 나오는 등장 인물들은 하나 같이 전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버기, 코비, 조로를 보면 금방 알수 있는 법이죠.

그런 캐릭터들은 결말 부분까지 잡히기 마련이죠.

사실 원피스 세계관에서는 여자 해적단이 많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없는건 아닙니다.

사황 빅맘 역시 여성이니까요.





왠지 익숙하지 않는 얼굴이죠?

성형한게 아니라 악마의 열매를 먹고 나서 이렇게 변했습니다.

그럼 원래는 어떻게 생겼었는지 잠시 후에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해적선 부터 볼게요.

미스터 2 봉쿠레와 마찬가지로 앞에 오리 얼굴이 있습니다.





돛대에 그려져 있는 귀여운 하트마크

마치 자신이 여자라는 것을 다른사람들이 알아줬으면 하는 바램으로 표시됩니다.





해적기에도 해골머리에 뼈다귀 두개가 크로스 엑스로,

그리고 두개골 부분에는 역시 빨간색 하트로 장식했습니다.

깃발도 우와하네요.





그녀의 뒷모습 입니다.

독자들에게 설례임을 줍니다.





사실 여기까지도 충분히 미녀입니다.





그러나 입 크기와 주근깨가 조금 보이네요.





절대 이쁠수 없는 덩치와 손 발....

참고로 위 사진은 옆으로 늘리기 한거 아니예요 ㅋㅋ





다른 사람들과 비교해보세요.

코비 얼굴의 3배는 됩니다.





그녀의 무기는 쇠몽둥이

일종의 철퇴 느낌이 강합니다.





보통의 인간이라면 머리가 부서졌겠죠?

하지만 상대는 밀집모자 루피





고무인간에게 먹힐리가 없죠.

아주 깔끔하게 패배합니다.





왠지 불쌍하네요

그래도 여잔데....





저는 솔직히 초반에만 등장하고 끝날 캐릭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합니다.

무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해적왕 골드로저가 죽었던 로그타운의 처형대에서 루피와 마주치게 됩니다.

못알아 보는 루피에게 한마디 하네요.





남자 여자 할것 없이

모두 아름다움에 반하고 맙니다.










이 이야기는

결국 지금까지 한번도 남자한테 맞아본적 없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실력은 없어보였는데....





상디가 보고 화를 내죠

레이디에게 손을 댔다고 ㅋ





예전 아픈 추억...

고무고무 피스톨의 위력을 보고 있습니다.





이 바다에서 가장 아름다운건

칠무해 핸콕 아닌가요?





그런데 저는 한가지 신기한 점을 발견했어요.

대부분의 여자 캐릭터들은 루피를 좋아합니다.

루피가 나중에 만나게 될 빅맘 역시 전투 후 둘의 사이가 매우 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은 빅맘이 루피를 좋아하게 될수도요.

행콕 처럼요





반응속도 0.1초

바로 싫다고 합니다.





알비다는 무장색의 패기가 있지 않는 일반 사람들은 물리적인 데미지를 줄수 없습니다.

미끌미끌 열매를 먹었기 때문이죠.

현상금 5백만 베리

초인계 입니다.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아주 설마한 이야기지만,

진짜 설마 해군 본부의 해병이 된건 아니지요.

히나 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