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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주식재산 7조원 돌파

2018. 1. 13. 04:17

셀트리온 서정진 주식재산 7조원 돌파


2018년 1월 12일 금요일 장에서 셀트리온이 엄청난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무거운 종목인데도 힘이 매우 좋은 흐름을 보여주었는데요.


셀트리온 3형제가 코스닥시장에서 급등세를 펼치면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보유 주식자산 가치가 7조원을 넘어섰습니다.


서정진 회장의 상장주식 자산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7조3천242억원으로 집계되었는데요.


2018년 1월 2일의 5조2천768억원보다 2조474억원이나 불어난겁니다.


대충 따지면 서정진 회장의 주식자산이 하루 2천억원 넘게 증가한 셈이죠. 하루에 2천억입니다;;;








(서정진 회장 사진)


서 회장의 상장주식 가치는 2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8조3천35억원)과 3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8조2천715억원)을 1조원 안팎 수준까지 추격했습니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보유액과 비교하면 이미 2조5천억원 이상 앞질렀고요.


서 회장은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 36.18%를 보유하고 있고 셀트리온 지분은 직접 소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11.24% 뛰어오른 34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21.82% 상승한 37만4천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5.16% 오른 14만8천100원에, 셀트리온제약은 가격제한폭까지 뛴 8만9천500원에 각각 마감했고요.


셀트리온의 시가총액은 41조8천904억원으로 코스피 시총 2위 SK하이닉스[000660](54조1천633억원) 다음으로 큽니다.


셀트리온에 셀트리온헬스케어(20조3천398억원), 셀트리온제약(2조9천839억원) 등 3개사를 합친 시총은 65조2천141억원에 이릅니다.


그러고보면 신라젠 영진약품보다 셀트리온을 인정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라고요.